배달음식 베스트 추천 얌스
- 일상생활
- 2019. 9. 16. 16:10
오늘같이 햇볕이 뜨거울때 가급적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다. 요즘 배달어플이 워낙 잘 되어 있어 핸드폰으로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요근래 배달음식 구경해본 적이 오랜만이여서 오늘은 특별히 점심은 배달시켜먹기로 했다.
오늘은 배달음식 얌스이다. 얼마전에 돈까스가 정말 먹고싶었는데 나름 돈까스 전문점인 얌스에서 치즈돈까스, 고기만두, 참치김밥을 배달주문했다.
얌스 대표 메뉴 수제치즈 돈까스 가격은 7,500원이다. 구성은 보면 알겠지만 치즈돈까스 세장, 김치, 샐러드, 밥, 단무지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원래는 왕돈까스를 즐겨먹는데 오늘은 특별히 치즈돈까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나의 시그니쳐메뉴 고기만두 3,000원, 참치마요김밥 3,500원 총 14,000원에 세가지 음식을 배달했다. 얌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분식프랜차이즈점이다. 김밥천국과 같은 곳으로 아주 맛있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평타는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고기만두 갯수는 6개, 개당 5백원 생각하면 된다.
참치마요김밥 뭐~ 어느김밥집 참치김밥과 전혀 다르지 않다.
이렇게 총 14,000원 뭐 그렇게 저렴한편도 아니다. 단 배달음식 중에서 그나마 가격대비 괜찮은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분식류좀 주문해봐야겠다. 떡볶이 칼국수, 오믈렛류를 시켜먹어봐야겠다.
얌스표 수제치즈돈까스 맛을 보았다. 역시나 나는 일반 돈까스가 더 잘 맞는다. 가뜩이나 튀긴음식이여서 느낀한데 속재료로 치즈가 들어가니 더욱더 느끼하다. 그런데 저번에 먹었던 치즈돈까스는 이렇게 느끼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얌스점마다 맛의 차이가 조금있는거 같다.
아무리 같은 프랜차이즈점이라고 해도 사람이 음식의 맛을 결정내기 때문에 조금씩 다를수밖에 없다. 오늘 시켜먹은 얌스점에서의 돈까스는 앞으로 시켜먹지 않을 예정 너무 느끼하다. 기름냄새가 확 퍼지는 것이 먹기가 조금 거북하다.
고기만두는 생각보다 괜찮다. 만두피가 얇아서 고기 육즙맛을 많이 맛 볼 수 있다. 얌스 추천메뉴 고기만두이다.
치즈의 질이 너무 안좋다. 이래서 돈까스는 전문점에서 먹는거다.
마지막 참치마요김밥 뭐 특별한 맛은 없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참치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다행이다. 맛을 평가해보자면 참치의 비린내가 없고 깻잎이 들어가 있어 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