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 내가 직접 가본 여행지
- 2021. 10. 6. 16:44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날씨도 선선하니 여행떠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저는 매년 10월이 찾아오면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통영을 꼭 방문합니다. 한려수도 다도해의 멋진 바다풍경을 보고 있으면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이 눈녹듯 사라지는 기분이기때문입니다.
바다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 이색적이고 다양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내가 직접 가본 여행지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비진도
아름다운 섬 비진도 총 인구가 300명정도로 작은 섬입니다. 미인도라고 불리며 산세가 수려하고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통영 가볼만한곳 입니다. 비진도 하면 산호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려수도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바다산책길입니다.
특히 비진도 망부석전망대에 오르면 한산도, 용초도, 추봉몽돌해변과 거제도 노자산과 가라산, 죽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뷰 맛집이 바로 비진도입니다.
파란하늘, 은모래해변,과 반대편에 자리하고 있는 몽돌햅면 사이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진 바닷길 걷기체험을 할 수 있는 비진도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2. 소매물도
뚜벅이 여행을 했던 소매물도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였습니다. 통영항여객터미널에서 매물도로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 정도되니 도착하였습니다. 공기부터 남달랐던 소매물도입니다.
매물도 옆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섬이라고 해서 지금의 소매물도가 되었습닏다. 섬 특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망태봉에서 바라본 자연풍경은 그야말로 최고로 멋있었습니다. 한가로히 거닐어도 좋은 곳, 해산물이 정말 풍부한곳 이곳에서 먹은 해물라면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매바위, 공룡바위, 열목개, 등대섬, 촛대바위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신비로운 바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욕지도
욕이 나올정도로 아름다움을 머금고 있는 섬 욕지도는 수려한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 입니다. 수많은 통영의 섬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섬이기도합니다.
천혜의 항구이며 한려수도 다도해의 많음 섬으로 가는 출발지가 바로 욕지도라고합니다. 저도 욕지도 도착해서 처음알았습니다. 욕지도에 자리잡고 있는 천왕봉에서 바라본 바다경치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려수도 다도해를 한 없이 감상할 수 있었던 최고의 섬 여행지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산정상을 밟아볼 수 있는 욕지도, 생각 이상으로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어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은 욕지도 최고의 비경이라 할 정도로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4. 장사도해상공원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한 장사도해상공원 이제는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빠져서 안 될 명소가 되었습니다. 겨울철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으로 오히려 추운 겨울에 더욱더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공원입니다.
길이 너무 이뻐 그저 걷기만 해도 좋은 섬 장사도해상공원은 가을을 가득 품고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 입니다. 특이하게 장사도는 통영시에 속해있지만 오히려 거제도에서 가는 배편이 더욱 가깝습니다. 그래서 거제도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장사도로 온다고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장사도는 잠사도 또는 누에섬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통영의 외딴섬으로 주민이 모두 떠난 외로운 섬이었는데 지금은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로 재탄생했습니다. 곳곳에 이쁜 포토존과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쉼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무지개다리를 건너 이곳 저곳을 보면 약 2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5. 미륵산
통영의 자랑 수려한 자연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미륵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밑에서부터 걸어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발 461미터 그리 높지 않아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미륵산에 오르면 통영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한려수도 다도해는 물론이며 통영의 생생한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 맛집입니다.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산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승강장에서 내려 약 15분에서 20분 걸어가면 미륵산 정상을 밟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데 군데 정말 멋진 풍경을 감상하지 못한다는 걸 감안해야합니다.
6. 동피랑마을
통영여행하면 떠오르는 곳 동피랑마을입니다. 동네 전체가 알록달록 이쁜 벽화로 가득채워진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좁은 골목길 사이 사이 이쁜 벽화그림때문에 마치 동화속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수성이 살아있는 벽화마을 천천히 이곳 저곳을 살피며 여행하는 소소한 골목길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제가 갔을 때도 정말 많은 커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로에게는 조금 외로운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동피랑마을 정상에 있는 동포루에서 보이는 통영시의 모습입니다. 진짜 아름답습니다. 살아있는 어촌마을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7. 서피랑마을
동쪽에 동피랑 그러면 당연히 서쪽에는 서피랑마을이 있습니다. 서피랑 등대에서 바라본 통영의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동피랑벽화마을에 비해서 복잡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입니다.
동피랑벽화마을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여행지라고 하면 서피랑은 한적하니 조용히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주변경치가 워낙 아름다워 아무생각없이 걷기 좋습니다. 피아노계단, 99계단, 음악정원이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서피랑 아름다운 이야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8. 이순신공원
여름이 되면 수국이 만개하는 곳 이순신공원입니다. 제가봐도 정말 수국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계절중 여름에 가장 많은 여행객이 이곳을 찾는다고합니다. 바다위에 펼쳐지 수국의 향연 진짜 멋졌습니다.
진짜 이쁘긴하네요. 이밖에도 이순신공원 정말 넓어요. 모두 다 돌다보면 2~3시간은 훌쩍 지나간답니다. 대체로 길이 완만하여 걷기 좋은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입니다.
9. 박경리기념관
소설 토지로 알여진 박경리 작가의 고향이 바로 통영이라고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곳에 박경리기념관이 있습니다. 박경리선생님이 지필하였던 소설의 모든것을 알 수 있었던 통영 가볼만한곳 입니다.
박경리선생님의 일대기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숨 쉬고 머무는 곳"
10. 해저터널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산실 해저터널입니다. 1931년 착공을 시작하여 단 1년 4개월만에 완공되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완공되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아픔이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입니다. 동양최초 해저터널로 지금은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 되었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해저터널 곳곳에 그당시 참혹했던 일제강점기 시절의 이야기를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여름에도 서늘하니 여유롭게 걷기좋은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