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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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떠나는 목포 여행이다. 3년전쯤에 캠핑을 하기 위해 갔던 곳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비때문에 당일여행으로 끝났었다. 이번 목포 여행은 1박2일이다. 요즘 목포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목포 여행 제일먼저 시작한곳은 바로 목포 해상케이블카이다.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여행을 시작해 본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은 총 두곳이 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달산승강장 그리고 고하도승강장 두곳이다. 요즘 뜨는 여행지 고하도를 왔다. 세월호의 아픈 참상을 본 뒤 이곳을 찾았다. 



고하도 목포에서 한창 개발중인 것 같다. 이곳 저곳 공사하는 곳이 정말 많다. 내 생각에는 앞으로 유달산에서 고하도로 넘어오는 여행이 가장 인기가 좋을 것 같다. 아무튼 고하도승강장에 주차를 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주차요금이 있다. 고하도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기본 3시간은 무료이다. 그 후 1시간 추가 될 때마다 1천원이 추가부과 된다고 한다.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2만원까지 부과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블카 티켓을 버리지 말고 나갈때까지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건물안으로 들어왔다.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서 그런지 정말 새것이다. 냉방도 잘 되어 있고 쾌적한 분위기가 좋다. 생각보다 여행객이 참 많다. 국내 최장 3.23km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다.



목포 시내 북항스테이션에서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를 지나 반대편에 자리하고 있는 고하도까지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와 반대로 고하도에서부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먼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에 자리잡고 있는 또 다른 명물 용오름둘레길을 산책하기 위해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일반캐빈(왕복) : 대인 22,000원 / 소인 16,000원

일반캐빈(편도) : 대인 18,000원 / 소인 12,000원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27,000원 / 소인 21,000원

크리스탈캐빈(편도) : 대인 21,000원 / 소인 15,000원



운영시간 하계(3월~10월) 일~목 9시에서 22시 / 금~토 9시에서 23시까지

운영시간 동계(11월~2월) 일~목 9시에서 21시 / 금~토 9시에서 22시까지

 #티켓발권은 폐장 1시간전까지

목포 해상케이블카

꼭대기층에 올라오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맑은 날에 오면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옥상뷰가 나름 괜찮은 곳이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빨간색이 일반캐빈이다. 아래바닥이 훤히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하얀색이 크리스탈캐빈이다. 아래바닥이 훤히 뚫려있다.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타기 정말 힘들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가는 길이 아찔하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은 용오름 둘레길 전망대이다. 고하도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이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동승강장에 오면 겸사 겸사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저기까지 가는 시간은 약 2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지라고 한다. 목포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이다. 내가 갔을 때에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 이순신장군의 업적이 하나 하나 새겨져 있다. 거북선 탄생과정부터 말이다. 

목포 해상케이블

고하도 용오름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저기멀리 세월호의 모습이 보인다. 맑은 날에 오면 더욱 아름다운 전경의 고하도를 볼 수 있겠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결국 나는 타지 못했다. 그놈의 고소공포증때문에 가족들만 탔다. 이렇게 보는 것도 아찔하다. 그래도 나름 경치좋은 고하도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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